안녕하십니까, 얌준입니다.
오늘은 윈도우유저분들이 사용하실만한 캡처 프로그램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일반적으론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캡처 도구라는 것을 쓰고 있었는데요.
평상시에 사용하기에는 크게 불편한게 없었지만 블로그를 하신다거나 아니면 캡처를 해서 책을 만드시는 분들에게는 한참이나 부족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우연찮게 발견한 프로그램이 이 픽픽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선은 위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설치페이지가 나옵니다.
픽픽은 기본적으로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입니다.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다운로드가 진행되죠.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고작해야 5분 정도? 그만큼 가벼운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설치를 완료한 뒤의 시작화면입니다. 인터페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디자인이랑 굉장히 유사해서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캡처를 누르게 되면 소리와 함께 이렇게 캡처가 됩니다. 바로바로 이렇게 수정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는데요. 다양한 기능을 넣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종 텍스트라던가, 아니면 그림을 그린다던가 등등..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 캡쳐 후에 다양한 효과들을 적용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하면서 정말 정말 아쉬운 점은 에디터 자체에 모자이크 기능이 없어서 가져와서 수정이 힘들었던 단점이 있었죠.. 그래서 포토샵으로 지우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근데 이 픽픽을 사용하면서는 그런 번거로움 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좋았던 점 한가지 더.
보통은 캡쳐했던 내용들은 한 가지씩밖에 안되었었는데, 이렇게 창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연속적으로 작업을 하기에도 굉장히 좋았었습니다.
옵션을 들어가시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위젯 형식의 창으로 바꿀 수도 있고, 단축키 등등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FTP 설정까지 있는걸로 봐서는 FTP 서버로 전송이 가능할 것 같은 걸로 보이네요. 이건 추후에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근데 뭐 일반적으로 FTP 서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시기도 하고, 저 또한 FTP 서버는 나스를 꺼놓은 뒤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쓸 일이 없네요.
여하튼 윈도우에서 부족했던 캡처 프로그램을 이렇게나마 보완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적응을 해야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앞으로 굉장히 편해질 수 있을 거 같네요. 특히 단축키에 빠른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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